갤럭시S8 우리 부부 직장이 수내/판교고 집은 분당동 작은평수 전세살고 있음. 둘다 서울 살다가 결혼하면서 직장 때문에 여기로 왔는데 애 키우기에 진짜 좋은거 같음. 돈 있으면 쪼끄만 단독주택이라도 사고싶은데 넘 비싼듯.. 아파트는 별루.. 율동공원도 가깝고 차도 별로 없고 나무 숲 많고 공원도 곳곳에 있고 조그만 까페도 많고 조용히 살고 싶은 사람한테는 딱인듯.. 역세권이 아니라 차는 필수지만ㅋ 죽전도 분당으로 편입 좀 ..ㅋㅋㅋ 욕심인가 ㅠㅠ 보육교사2급 과천살다가 분당으로 이사왔는데 과천도 분당도 진짜 좋다! 난 절대 경기도민이다! 누가 나보고 서울사람이냐고 물으면 대박 짜증이.. 서울에 집이 있다는것 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였군요 부산애들 해운대 해운대 거리길래 얼마나 대단한가봤더니ㅋㅋㅋ 아이파크 제니스같은 아파트포함해서 평균 냈는데 저정도면 말다했네 인터넷가입 여기서 분당 까는사람들은 안 살아본 사람들임~~ 분당의 최고 장점중에 하나가 교통임... 넓직한 도로에 웬만한 서울은 다가는 어마어마한 버스노선 신분당선등 지하철...너무 잘 돼있음... 그리고 분당서울대, 차병원 등등 대형병원 롯데백화점,신세계,판교에 곧 생길 현대백화점 마트는 말할것도 없고 다른 문화시설 잘돼있음... 암튼 살아보면 너무 편하고 잘 만들어진 도시... 사람들도 여유롭고... 세금도 많이 내고 옛날 쓰러져가는 성남시를 분당에서 살려 먹이니 분당시로 독립하려고 20여년 전부터 추진 하였으나 성남시에 절대 놔주지 않음... 나도 잠실에서 10년간 살아보고 분당에서 20년간 살아봤어도 분당이 훨씬 살기좋음... 천당아래 분당이란 소리 괜히 나온말 아님... 살아본 사람들은 다 알것임... 서울은 너무 막지었어. 한번 길 잃어버리면 길 찾기 힘들다. 고로 신도시가 낫지. 잘산다는건, 쾌적하고 안전하고 예쁜 동네에 살 수 있다는건 정말 큰 복인것 같습니다^^. 인터넷현금지원 해운대 우1동 마린시티 내가 사는 성동구가 5위인 게 가장 놀랍다. 웬 2억??? 분당은 좋은게 붐비지 않고 한적하다는거? 대신 10시? 11시만 되면 사람이 없어서 무서움... 초중고 동창들은 다들 비슷비슷하게 살고 나도 분당살지만 확실히 분당살면서 엄청나게 부자인 사람은 소수이고.. 여기도 사람사는 곳이니까 잘 사는 사람도 있고 어렵게 사는 사람도 있고..우리집은 잘 사는 것도 아니고 못 사는 것도 아니고 그저그럼. 분당사람들 대부분은 먹고 살기 힘들지 않을만큼 아닌가? 인터넷티비현금많이주는곳 근데 저게 정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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