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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751
어제 새로 생긴 라면집에 가서 마왕(친구)과 라면을 먹고 왔습니다.
숙주나물이 엄청나긴 했지만 맛있었습니다.
집에 파란색 아쿠아 슈즈가 있는데 그걸 신고 발을 헛디디면 발톱이 슈즈에 박힌채로 넘어져서
무려 발톱이 뽑힙니다ㄷㄷㄷㄷ...
올 여름에 그걸 신고 처음으로 넘어질뻔했다가 새끼발톱이 간당간당 거립니다.
샤니에서 씰 10장을 모아서 보내면 선착순 300명에게 칩을 무료로 보내주길래 참가해 봤습니다.
꽤나 늦게 보냈는데 의외로 당첨!
→그래서 포켓몬 화이트 칩을 받아서 룰루랄라 하고 다니다가...
세탁기에 넣고 돌려버렸습니다.
바지 주머니에 휩쓸려서 들어간것 같군요.
해본 결과 멀쩡했습니다.
닌텐도 칩은 방수도 되는군요.
스곰님을 못뵌지도 오래되어 가는군요, 잘 계시나요?
스곰님이랑은 어떤 관계이신지...?
글이 살짝 일기 형태라서 기분이 언짢군요 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