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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N OF THE DEATH - 5

조회 수 2207 추천 수 0 2010.08.10 19:04:22
이용자 별점 (0명)

그 후, 규형은 지사에 마도사로 남게 되었고 미누와 데그는 사이좋게 법치소에 이름을 등록하였다.

하지만, 이렇게 끝난다면 시시한 지사.

재롱은 호제를 타고 떠났지만 역시나 적들에게 포위당하고 만다.


재롱 " 아... 새*들? "

후류 " 걱정 말거라 "


후류의 검이 빛나기 시작했다.


재롱 ' 응? 내가 그 지도를 줄였을때 나온 빛이다..! '


순간 후류는 손짓을 하더니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후류 " 만사수형통소.. "


후류는 눈을 힐끔 힐끔하며 재롱을 흝어 보더니 곧 주위의 적을 죽여나가기 시작했다.


적 " 으악! "


적은 순식간에 당하고 말았다.

이 사실은 귀장포의 손고에게 들어가고 말았다.


손고 " 뭐.. 뭐라고! 재롱일행... 그 놈들이 우릴 노리고 있다고! "

손고의 부하 " 네.. 아마 그런 것 같습니다. "

손고 " 내일, 전쟁을 할 것이다! "

손고의 부하들 " 와아! "

손고 " 그럼, 내일 내로 군사 50만명을 준비하라! "


하지만, 손고의 뜻은 이미 재롱을 지지하고 있는 지사의 유명 도사의 부하에게 전해졌다.


재롱의 부하 " 헥.. 헥 재롱님! "

재롱 " ... 너..넌! 도사님의 .. 충실한 부하아니더냐! "

재롱의 부하 " ...;; "

재롱 " 말 말해보거라 "

재롱의 부하 " 귀장포의 손고라는 자식이 내일 내로 저희 지사로 쳐들어 온답니다! "

재롱 " ... 우리로써 뭐 어쩌겠어? "

재롱의 부하 ' 또 나왔다.. 저 말투.. 역시 재롱님이야 '

재롱 " 우린 20만 명만 준비한다. "

재롱의 부하 " .. 적지 않겠습니까? "

재롱 " 거긴 몇.. 몇명인데? "


 불안해하는 재롱이었다.


재롱의 부하 " 50만 명이랍니다 "

재롱 " 제..젠장! "

재롱의 부하 " 괜찮습니다. 뭐 우린 정식 훈련을 받았으니까요 "

재롱 ' 언제.. 도사님이 애들을 불렀지? 돌아가실때가 되셨나? '

재롱의 부하 " 재롱님! 제 말 듣고 계신겁니까? "

재롱 " 아.. 아! 그래 그래 듣고 말고 "

재롱의 부하 " 그럼 내일 내로 20만명 준비하겠습니다"


1일 후에 전쟁이 시작되었다.


손고 " 가자! 지사의 재롱군을 이기고 귀장포군이 승리하는거다! 자유를 위해! "

손고의 부하들 " 와아아ㅏ아아아! "

손고 " 비명은 지르지 말거라. "


재롱도 외쳤다.


재롱 " 여기서 지면 죽음이다! "

재롱의 부하들 " … "

재롱 " 가자! "


재롱과 손고가 맞섰다.

재롱은 먼저 손고의 머리를 맞추기 위해 표창 3개를 꺼냈다.


재롱 " 만사수 형통소 "


표창에선 빛이 나기 시작했다.

이에 질세라 손고는 창을 들어 그의 머리를 치려고 했다.

그 때! 후류와 규형이 호제를 타고 전쟁터로 오기 시작했다.


후류 " 재롱! 잠시, 네가 싸우고 싶다면.. "

규형 " 먼저 싸우거라! "

재롱 " 네! "

손고 " 멋있는 척 하지마 애송아! "


손고는 있는 힘껏 재롱의 다리를 찔렀다.

재롱은 몹시 아파했다.


재롱 " ... "


재롱은 곧 바로 빛이 나던 표창을 손고의 입에 꽂았다.

그리곤 도망을 치기 시작했다.


손고 " 하하! 내 저럴 줄 알았다! 독안에 갇힌.. "

손고 " 으아아아아!! "


손고에 입에선 불과 전기가 들끓고 있었다.


재롱 " 훗. "


[ 퍼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 ]


순간 손고의 군대가 손고쪽으로 머리를 돌렸다.

하지만 손고의 군대는 방심했던 터라 머리를 돌려도 될거라고 생각했겠지만

재롱의 군대가 순식간에 칼로 그들의 입을 찔러대기 시작했다.


재롱 " 이 싸움은 이제 귀장포군대의 패배다! 승리를 위해! "


재롱의 군대는 더 힘을 내어 결국 승리를 거두었다.


재롱 " .... 역시 "

규형 " .. 우리가 나서야 되야하던 부분은 이제 없군. 흥 "

후류 " 다 컸다니까 "


[ 꾸에에엑! ]


누군가 호제를 타고 오기 시작했다.

바로 도사와 미누, 데그이다.


미누 " 어이어이구.. 도사님 조심하셔요! "


[ 퍼억! ]


데그 " 도사님이 무슨 노인이냐! "

도사 " 그만해라. 그나저나 재롱, 넌 전투에서 이겼다고 하던데 축하한다. "

재롱 " 도사님.. "

도사 " 내가 쓰던.. 이놈들 싸움을 멈추어라! "

재롱 " ?? "


뒤에서 데그와 미누가 싸우고 있었다.

데그가 말을 들은 듯 흘깃 보았다. 미누도 말을 들은 것 같았다.


데그와 미누 " 네.. "

도사 " 여튼, 내가 쓰던 이 팬던트와 목걸이, 반지.. 그리고 네가 받고 싶어하던 수련복을 받아라.. "

교관 " 잘 되었군! "

재롱 " ... 가.. 감사합니다 흑흑 "


재롱은 감격에 겨워 교관이 온줄도 모르고 마냥 울어대기만 하였다.

하지만...


재롱 " 흐..윽 "

재롱 " 엥? 내 화려한 문신! 빛나던 표창! "


다 꿈이었던 것이다.


재롱 " 으아아아아악! "


하지만 그의 옆에선 죽음의 신호를 알리던 요정이 작은 소리로 속삭였다.


요정 " 이제 끝입니다. 재롱님, 당신은 당신의 약한 모습을 이렇게 풀어나갔습니다. 어쩌시겠습니까. 이대로 살겠습니까?"

재롱 ' 어쩌지.. '

요정 " 하.. 하지만 당신은 정말 용감했습니다. ! "


요정은 재롱의 볼에 키스를 했다.


요정 " 어쩌시겠습니까? "

재롱 " 그냥 이 세계에 남을란다~! "

요정 " .. 그럼 전 이만 "

재롱 " 어? 어 좀만 더있어라! "


요정은 순식간에 사라졌다.

재롱은 흐뭇한듯 자신의 볼을 만졌다.


재롱 "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다.. 이젠 다시 가방메고 학교나 가야겠지.. "

재롱 ' 근데 나 죽은거 아니었나? '


이렇게 지사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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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4]샤방

2010.08.16 12: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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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 기돼 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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