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헌터 -마지막-

“.....대통령 님 이게 일기의 마지막 인가요?”

“그런 것 같군.... 진운이라고 했나? 참으로 용감하기 짝이없군..”

대통령님은 피가 묻은 일기장을 훍어 보시더니 소파 위로 던져버렸다.

“대한민국도 이게 마지막인가?...”

“대통령님 미국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 바꿔보게.”

치이이익 이라는 음성이 들리고 미국 대통령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봐, 정말로 승인하는건가?”

“어쩔수 없지... 대한민국을 위해서 아닌가..?”

미국 대통령님은 한숨을 쉬고 말했다.

“....미안하네... 도와주지 못해서...”

“괜찮네.... 여기 진운이라는 아이처럼 나도 용감해지고 싶어...”

“할 수 없군.... 핵폭탄....을 정말 승인 하는건가? 대한민국...도 사라져도 괜찮은가?”

“어쩔수 없잖아... 승인한다..”

“바로 투기하겠네 안전한 곳으로 피신하세..”

그 이후로 좀비들과 대한민국의 역사는 영원히 사라졌다.

.................“진운아..... 진운아.....”

“설화인가..? 여긴 어디지?”

“...........................”

---------------------------------------------------------------------------------------------------

끝입니다. 마지막은 결말이 없습니다. 생각은 여러분의 자유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든 자유입니다...

....죄송합니다...여러분.... 갑작스런 연재의 끝입니다. 다음 소설은 길게쓰겠습니다...

물론 해피엔딩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