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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대박!BEST] 글입니다.
탁구왕 김제빵
제 1화
터벅터벅
김제빵:내이름은..김제빵..제빵을 잘해서가 아니다. 그 뜻은 나도 잘 모르겠더"
끼...익(문이 열리는소리)
김제빵:어무이! 어무이! 나 왔다"
어머니:응 그래. 제빵아 오늘 재밌었나?"
김제빵:흠...그저그렇다.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안타"
어머니:그러나? 아무튼 밥좀 먹어라. 어무이가 금방 했다"
김제빵:와아! 증말 맛있겠다!"
(쩝쩝쩝)
(냠냠냠)
어머니: 제빵아...너는 꿈이 뭐꼬?"
김제빵:왜요 어무이?"
어머니:아니다. 밥이나 묵으라"
김제빵:네 ㅎ"
다음날-
(제빵이 다니는 초등학교.)
아이:야야..있자나 나탁구선수가 세계탁구챔피언쉽에서 우승했데!"
아이들:정말?!"
아이들은 탁구얘기를 하며 떠들고 있다.
김제빵:탁구? 그게..뭐꼬'
(딩~동~댕~동~)
선생님:야들아! 오늘부터 9월까지는 방학이라 카이. 알겄나?"
아이들:알겠습니더 선생님!"
김제빵:와아...지금이야 방학이노..참말로 늦네
(타타타타탁)
김제빵:헉헉..빨리 집에가서 어무이한테 탁구가 뭔지 가르쳐달라 그래야겠다
어느소녀:흑흑흑....흐아앙...흑흑..
김제빵:....쟤는 또 뭐꼬..
김제빵:어이! 왜 우노?
어느소녀:알거..없다
김제빵:어이! 가지말고...기다려봐라..
어느소녀:?
김제빵:손수건이다. 이걸로 얼굴이나 닦고 가라...눈이 부운것같다. 꼭 복어같이.
어느소녀:뭐? 암튼..고마워,
김제빵:근데...니 왜 우노?
어느소녀:....그게..오늘 니가 다니는 초등학교에 전학가야하는데,,,아빠가 돌아가셔서...흑..
김제빵:...그랬노?...괜찮다. 니 스스로 아버지를 의존하면, 아버지같은사람이 꼭 다시 올께다.
어느소녀:그래...고마워...내이름은 김소녀야..
김제빵:김소녀? 그래..알앗다 나는 김제빵이다.
김소녀:응? 김제빵?! ㅋㅋ 웃기다
김제빵:웃지마라! 이래봐도 우리 어무이가 지어주신 이름이다!
김소녀:그럼...나는 이만..손수건은?
김제빵:나중에 돌려줘도 괜찮타. 그럼 나는 간다
김소녀:.....
(끼...익)-문열리는 소리
김제빵:어무이! 어무이!
어머니:왜?
김제빵:나 오늘 학교갔다 오는디 엄청 이쁜 여자애 봤다!
어머니:그래서? 첫눈에 반했나?
김제빵:어무이도 참! 사람 부끄럽게!
어머니:뭐가 부꾸럽노!ㅋ
김제빵:아 맞아! 어무이! 탁구가 뭐꼬?
어머니:탁구? 그건 또 왜?
김제빵:오늘 애들이 탁구얘기 하니까 궁금해서 물어보는거다
어머니:탁구는 말이지. 작은 식탁같은 데에서. 가운데 그물하나 걸처 놓고.
두 사람이서 라켓으로 공을 치고 받는 거다.
김제빵:와아...죽이네. 어무이! 나 탁구선수 할끼다!
어머니:안된다! 탁구선수는!
김제빵:왜 안된다 카노! 왜!
어머니:니가 알면 슬퍼할끼다.
김제빵:어무이! 나도 사나이다! 그런걸로 안운다!
어머니:정말이제이?
김제빵:증말증말정말이다.
어머니:니가 어릴적부터 아버지는 어딨냐고 물었었지..제빵아.
김제빵:...응
어머니:그리고 나는 계속 아버지는 먼곳에서 일을하고 계시다고 했지..
김제빵:...응
어머니:사실..아버지는 돌아가셨다.
김제빵:...?
어머니:아버지는...한국의 유명한 탁구선수였다.
김제빵:...왜그걸...지금 말하노..?
어머니:니 아부지는...탁구실력이 엄청났지만...이를 질투하는..이가 있었다.
김제빵:누구꼬?!
어머니:지금은..상성탁구장의 사장인 니나사장이다.
그사람은 니 아부지랑 라이벌이엇는데...결국 마지막 결승전에서 떨어졌다.
그래서 니 아부지가 더 유명 해졌지.
어느날...그 사람이 찾아와서 니 아부지를 죽였다,,
김제빵:...왜...왜 그걸 지금 말하노?! 왜!!!
어머니:난...니가 어린나이때 충격받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김제빵:...나는...그 사람 찾아서...죽일끼다.
어머니:하지만...제빵아...사람을 죽이는건 나쁜게다.
김제빵:하지만! 그녀석은 아직 안죽었으니까 그녀석도 이제 죽어야 한다!
어머니:제..제빵아..
김제빵:내 하나뿐이 아부지를 죽였는데 용서할수있겠나?
그리고 승패를 인정못하는건 사람이 아니다. 짐승일 뿐이다.
어머니:....
김제빵:그러니. 날...말리지마라 부디..어무이
어머니:....그래 니꿈이니꺼 이 어무이는 상관은 안쓰겠다.
그대신,,,니가 견더낼수 있어야한다.
김제빵:할수잇다. 그까이꺼.
(쾅)
니나사장:여기가 김탁우의 집이냐?!
어머니:니....나사장..
니나사장:오랜만이네.훗
김제빵:너들은 뭐꼬! 어서 울집에서 꺼지라!
부하들:이것이 미쳤나!
니나사장:워워...어차피 저 꼬마는 필요 없다.ㅋ 이 여자만 끌고와라.
부하들:네!
어머니: 뭐하는 짓들이노!! 이거 놔라! 놔!
김제빵:어무이!!어무이!!이거놔라!! 어서 울어무이를 놔줘라!!
(퍽)
김제빵:으악!
니나사장:꼬마야...미안하다 그런데...니 아부지를 좀 조사해야 해서 잘있어라
김제빵:....흐...윽..
(....부루응)
김소녀:제빵아! 무슨일이야?
김제빵:...어..소녀야...어떤 쪼가리들이...우리 어무리를..잡아갔다..
김소녀:그럼 어서 신고해야지!
김제빵:...전화기가 없다...
김소녀:그럼! 지금 엄마를 찾아야지!
김제빵:...이제..돈도없고...혼자살아야한다..
김소녀:그럼..우리집에서 생활하다 가라.
김제빵:...그래도 되나? 정말?
김소녀:응! 정말이다!
김제빵:고...고맙다..소녀야
(턱)
김소녀:어머니! 저 왔어요
김소녀어머니:응 그래...얘는 누구니?
김제빵:아! 저는 김제빵이라고합니다! 소녀 친구입니다!
김소녀어머니:그래? 왜 왔니?
김소녀:어머니...제빵이 어머니가 누군가에 의해 잡혀가셨데요..
김소녀어머니:그래서...지금 갈데가 없어서 왔니?
김소녀:응...제발 부탁이야
김소녀어머니:흠..그렇게 하지뭐.
김소녀:고마워! 어머니! 아니 엄마!
김제빵:정말로 참말로 감사합니다!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