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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N OF THE DEATH - 3

조회 수 2661 추천 수 0 2010.07.23 20:00:48
이용자 별점 (1명)
재롱은 허겁지겁 자신의 손으로 땅으로 일어 나려고 하였다.
그런데, 손에는 문신 처럼 용같이 생긴 동물이 새겨져 있었다.

재롱 " 이..이럴수가.. 태어나서 처음 문신을 다 해보네. "
교관 " 다 되었나 보구나. 그게 바로 무술사의 증표다. "
재롱 " 이 문신이요? "
교관 " 그래. 아무도 그 문신을 쓸 수 없어. 무술사 밖엔. "

재롱은 신기하다는 듯이 용문신을 자꾸 쳐다보았다.

재롱 ' 근데. 이건 인간세계에서는 불법아닌가? 뭐 어때~ 와! 멋지다 '

교관은 재롱의 손을 잡고는 어딘가로 향하였다.

교관 " 내가 가는 곳이 바로 수련장 안의 무술사 수련장이다. "
재롱 " 우후!~ 드디어 나도 무술사다! "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 재롱의 앞에는 로봇처럼 생기긴 하였는데, 정말 동물과 비슷한 샌드백이 놓여져 있었다.
그 것들은 전부 움직일 수도 있었다.

재롱 " 아.. 아니!! 이걸 저 혼자 다 하라구요? "
교관 " 그래. 다 하고 나면 이 나이프를 주지. "
재롱 ' .. 어쩔 수 없지 '

재롱은 주먹으로 하나 둘 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좀 무겁게 치다가 나중에 되니까 갑자기 주먹이 가벼워 졌다.

재롱 ' 엉? 왜 갑자기 주먹이 가벼워 지는거지? '

이상하다는 듯 주먹을 살피다가, 하나 둘 다 처리해 나갔다.
결국 재롱은 수련장의 모든 샌드백을 부수고 말았다.

교관 " 이..이런! 뭐, 어차피 사면 되지만... 후덜덜 "
재롱 " 잘했죠? 이제 그 큰 나이프좀 주세요. "

교관은 뭔가 해결이 안되었다는 듯이 고개를 도리도리 돌렸다.

재롱 " 왜요? 뭔가 잘못됬나요? "
교관 " 아.. 아니 그냥 도리도리 해봤네.. 추억이 생각나서 말야 "

그리고, 교관은 재롱에게 나이프를 주었다.

교관 ' 아.. 이 놈 정말 무서운 놈이군... 저 수련용 더미를 다 죽여.. 그것도 산산조각내서.. '

재롱은 다 끝났다고 생각하는 지 떠나려고 했다.

재롱 " 그럼 수련은 끝났으니 저는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
교관 " 응.. 그래 잘 가거라! ... 가 아니라 재롱! 지도를 들고 가거라! "
교관 ' 재롱은 커서 꼭 전설의 무술사가 되어야 한다.. '

재롱은 교관 손에 쥐고 있던 지도를 냅싸게 받아가지고는 호제에 올라탔다.

재롱 " 이럇! 이제 추울-발이다! "
[끼뤠에에엑! 다그닥 다그닥]

한 편, 새로온 소년을 암살하라는 리게의 말이 울렸다.
그 곳은 리마, 지금으로 따지면 아마 할렘가 정도 될 것이다.

리게 " 아니, 내 말은 이제 곧 온 소년. 이름은 모르겠는데 그 새*를 죽이란 말이다! "
간부 " 그건 위험할 듯 한데요. "
리게 " 왜! 왜! 왜 위험한 건데! "
간부 " 그는 현재 미누, 규형, 교관의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관계' 를 맺고 있죠. "
리게 " 규형은 요 전에 나랑 검술을 겨룬 사신이다!... 하지만... '미누' 이 자식은 뭐지? 교관도 알고 있긴 하지만, "
부하 " 미누는 지금 최고의 전사십니다. 리게님도 물론.. "
리게 " 닥쳐! 넌 밖에 꺼져있어라! 여봐! 이 새* 끌고 나가! "
부하 " 아... 하..한번만 살려 주십쇼.. "
부하2 " 닥치고 가만히 있기나 해! "
[스윽 스윽 꽈아아아악!]
부하 " 으아아아아!!!!!!!!!!!!! "
[촤르르으으.. ]

리게의 부하는 순간 자신의 내장이 갈라짐을 느낄 수 있었다.
곧 배 속에 까칠까칠하고 단단한 철줄이 들어옴을 느꼈다.
소, 대장등 장기들은 그 철줄을 밀어내려고 하는 것 까지 느꼈다.

부하 " 하.. 하지마 더 이상! "
부하2 " 시끄럽다! "
부하3 " 더 잔인하게 죽기 싫으면 닥치고 가만히 있어! "

[ 푸욱! 촤라르르르아악.. ]

리게의 부하는 결국 동맥에 철줄이 들어와 입 콧속으로 피를 쏟아 내었다.
마치 멈춘 폭포가 다시 활발하게 흐르 듯이 말이다.
수 분후, 그의 옷은 피로 물들어 있었고 눈동자는 위를 향해 있었다. 배에는 장기들이 넘쳐온 자국이 생겨있었다.

리게 " 어쨌든, 한놈 죽였으니.. 일단 실행에는 옮겨 보자! "

리게는 곧바로 종이를 한장 꺼내들었다.
그 것은 [ 지사 ] 라는 세계의 지도 였다.

리게 " 우린 지금 여기에 있으니까.. 아마 그 씨*놈이.. 여기에 있을테지.. 그러면 우리는 이쪽으로.. "

그때였다.

?? " 으악!!! "
리게 " 거 무슨 일이냐! "

리게의 앞에는 이상한 장면이 펼쳐져 있었다.
현재 리게의 부하 3명이 갑작스럽게 피를 토하며 죽어가고 있었다.

리게 ' 이건.. 뭔가 기분이 안좋군... 설마.. 대사신은 아니시겠지.. '
?? " 생각 잘하고 있나.. 그렇게 멍때리다간 너도 곧 죽을테지.. 쯧쯧 "
리게 " 이.. 이 목소리는!! "

리게의 스승 대사신이 이 쪽 리마에 온 것이다.

리게 " 스.. 스승님.. 이쪽은 어떻게 알고 오셨습니까.. "
대사신 " 이 놈! 넌 스승에게 배울 때는 사신이 되어 나쁜 짓을 안하겠다고 하지 않았느냐! "
리게 " 네? 그.. 런... 저 자를 처치해! "
부하들 " 네! "

하지만 무리수 였다.
대사신앞에 간 부하들은 모두 몸이 찢어져 죽게 되었다.

부하들 " 으.. 으어..억 "

하지만 대사신은 태연하게 큰 검을 뽑아 들었다.

대사신 " 어쩔 수 없지.. 여기서 검을 겨룰줄은 나도 몰랐지만... "
리게 " 스승.. 이제 나의 스승도 아닌... 한번 붙어 보자고! "

리게는 해머를 꺼내들었다.

리게 " 받아라!! "

리게의 해머가 대사신의 머리 옆을 지나고 있었다.
대사신은 재빨리 몸을 옆으로 숙이며 피해 다행히 피해는 입지 않았다.
피하는 도중 대사신은 나이프로 잽싸게 해머 손잡이를 자르고는 리게의 얼굴을 한번 스쳤다.

리게 " 이.. 이 나쁜 새*!! 죽.. 죽어야 되 너는!! "
대사신 " 으.. 흐.. 으하하핫! "
리게 " 뭘 쪼개! 넌 이제 내 손에.. "

..리게의 혀에 강한 쇠맛이 느껴졌다.

리게 " 아.. "

그렇다. 대사신의 큰 나이프는 리게의 입을 관통하여 혀로 간 것이다.
리게는 혀를 몇번 움직여보았지만 그 마저도 잘려버렸다.

대사신 " 나쁜 놈은.. 내가 아니라 너란다.. 어쩔 수 없었다 리게야 "

라고 하며 대사신은 큰 나이프로 몸을 몇번 찍더니 다시 얼굴을 찍기 시작하였다.
리게는 소리쳤지만 나이프로 눈을 찔렀다. 그의 눈에서는 눈물과 피가 섞여 나오고 있었다.
대사신은 이미 이성을 잃은 뒤였다. 그 눈물마저 손으로 때려 없애고 있었다.

대사신 " 주..죽어! "

대사신은 나이프를 허공에 던지고는 장풍을 썼다.
그 나이프는 곧 리게의 다리를 찔렀다.
결국 리게는 피를 몇번 흘리고 죽게 되었다.
그 모습은 마치 인간이 밟은 곤충의 모습이었다.
말랑말랑하고 축축하며 피범벅이 된 리게의 모습은 누가 봐도 잔인하다고 느낄 것이다.
대사신은 그 모습을 흐뭇하게 보며 떠났다.



profile

[레벨:1]락스피릿츠

2010.07.27 12:19:52
*.63.37.7

우왕 재롱 신이다..

[레벨:3]비밀임

2010.07.29 15:33:28
*.145.192.25

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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